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활동 시간: 36분 46초
거리: 7.23km
심장 강화 점수: 74

어제 저녁, 7.23km를 달렸습니다.
4월이나 5월 10키로 마라톤 준비를 해야겠습니다.
날씨는 꽤 쌀쌀했지만, 몸을 움직이기 시작하니 점점 따뜻해졌습니다. 처음엔 몸이 굳어있는 듯했지만, 리듬을 찾으면서 점점 속도를 낼 수 있었습니다.
이번 러닝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페이스 유지였습니다. 이전보다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며 달릴 수 있었고, 끝까지 페이스를 잃지 않았다는 점이 뿌듯합니다.

러닝이 끝난 후, 힘든 만큼 상쾌한 기분이 들었습니다. 차가운 공기를 마시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느낌이랄까요? 러닝을 하고 나서 느끼는 상쾌함이 참 좋은거 같아요.
이거 때문에 계속 달리게 되는거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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