– 자동화는 기본, 신뢰성과 품질까지 챙기려면 이것만큼은 꼭!
개발과 배포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
CI/CD 파이프라인을 제대로 구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.
CI/CD는 단순히 코드를 자동으로 배포하는 도구가 아니라,
개발팀 전체의 생산성과 코드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입니다.
하지만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때, 어떤 단계를 반드시 포함해야 하는지 헷갈리기 쉬운데요.
이 글에서는 실무에서도 필수로 들어가는 CI/CD 핵심 단계 5가지를 순서대로 정리해드립니다.
✅ CI/CD란?
용어 의미
CI (Continuous Integration) | 지속적인 통합 – 코드를 자주 병합하고 테스트 |
CD (Continuous Delivery or Deployment) | 지속적인 전달/배포 – 코드를 자동으로 운영 환경까지 배포 |
CI/CD는 개발부터 배포까지 과정을 자동화해
더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 릴리즈를 가능하게 만들어줍니다.
✅ CI/CD 파이프라인, 꼭 들어가야 할 5단계
1️⃣ 코드 빌드(Build)
- 설명: GitHub, GitLab 등에서 코드가 push되면 빌드 도구(예: Maven, Gradle, npm)가 코드를 컴파일하고 의존성을 설치합니다.
- 목적: 코드가 정상적으로 실행 가능한 상태인지 확인
- 도구 예시: GitHub Actions, Jenkins, GitLab CI, CircleCI
💡 왜 중요할까요?
코드 자체가 정상적으로 패키징되지 않으면 그 다음 단계 모두 무의미합니다.
2️⃣ 테스트(Test)
- 설명: 유닛 테스트, 통합 테스트, E2E 테스트 등 자동 테스트를 실행합니다.
- 목적: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, 변경 사항이 기존 기능을 깨지 않았는지 확인
- 도구 예시: JUnit, Jest, Cypress, Selenium 등
✅ 최소한 단위 테스트와 통합 테스트는 자동화 파이프라인에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.
3️⃣ 정적 코드 분석(Static Code Analysis)
- 설명: 코드 품질, 스타일, 보안 이슈 등을 자동으로 분석
- 목적: 코드 리뷰 전에 코드 퀄리티를 점검하고, 보안 취약점 사전 차단
- 도구 예시: SonarQube, ESLint, PMD, Checkstyle
🔒 보안이 중요한 프로젝트라면 **SAST(정적 보안 분석)**까지 추가해도 좋습니다.
4️⃣ 배포 전 자동화 테스트(Pre-deploy / Staging Deploy)
- 설명: 빌드가 통과되면 스테이징 서버 또는 테스트 환경에 자동 배포
- 목적: 실제 배포 전 마지막 점검 (UI/UX, 외부 API, DB 연결 등 포함)
- 도구 예시: Docker + Kubernetes + ArgoCD, GitOps, AWS CodeDeploy
🧪 이 단계에서 QA 자동화 테스트도 병행하면 완성도 높은 CI/CD가 됩니다.
5️⃣ 운영 배포(Production Deploy)
- 설명: 운영 환경에 최종 배포하는 단계
- 옵션: Blue-Green, Canary, Rolling 배포 전략 등을 적용해 서비스 중단 없이 배포
- 도구 예시: GitHub Actions + AWS, Jenkins + Helm, GitLab CI + Kubernetes
🚨 이 단계에서는 모니터링, 롤백 전략, 알림 시스템이 함께 구성되어야 안정적입니다.
✅ CI/CD 전체 흐름 요약
코드 푸시 (Git)
⬇️
[1] 빌드
⬇️
[2] 테스트
⬇️
[3] 코드 분석
⬇️
[4] 스테이징 배포 + QA
⬇️
[5] 운영 배포 (자동 or 수동 승인)
✅ 결론
CI/CD 파이프라인을 제대로 구성하면
단순한 자동화를 넘어서 품질 보증, 배포 신뢰성, 개발 속도 모두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.
오늘 소개해드린 5단계를 기본 뼈대로 삼고,
프로젝트 규모와 팀 상황에 맞춰 확장해나가는 방식이 가장 이상적입니다.
🔁 자동화는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.
CI/CD의 목표는 '더 빠르게'가 아니라 '더 안전하게'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