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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저녁, 스마트워치 가민 포러너 265와 어메이즈핏 GTR 4를 동시에 착용하고 6km 러닝을 해봤습니다
과연 두 기기의 러닝 데이터는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?
기록 화면을 비교하면서 직접 느낀 차이점도 정리해볼게요
러닝 기록 비교
데이터 | 가민 포러너 265 | 어메이즈핏 GTR 4 |
---|---|---|
거리 | 6.09km | 6.06km |
운동 시간 | 33:40 | 33:47 |
평균 페이스 | 5:32/km | 5:34/km |
평균 심박수 | 164bpm | 165bpm |
소모 칼로리 | 407kcal | 458kcal |
👉 거리와 시간 기록은 거의 비슷, 하지만 소모 칼로리는 차이가 좀 남
스마트워치별 기록 화면
📌 가민 포러너 265 기록
- 깔끔한 인터페이스로 심박수, 거리, 페이스 등을 직관적으로 보여줌
- 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뛰는데 랩타임이나 심박수를 이어폰으로 알려줌
- 심박수 측정값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나옴
- 칼로리 소모량이 GTR 4보다 낮게 측정됨
📌 어메이즈핏 GTR 4 기록
- GPS 경로가 더 선명하게 보이는 인터페이스
- 평균 심박수는 비슷하지만, 칼로리 소모량이 가민보다 높게 나옴
- 페이스 기록이 다소 변동성이 있음
- 가민과 다르게 이어폰으로 정보 알려주는게 없음.
- 처음 사용시 워치의 스피커로 여러정보를 알려주는데 달리다가 당황(이어폰으로 나오게 설정 아시는분 있으면 알려주세요)
직접 사용하면서 느낀 차이점
✔ 가민 265가 좀 더 안정적인 기록을 제공
✔ 어메이즈핏 GTR 4는 칼로리 계산이 더 관대하게 나오는 느낌
✔ GPS 경로는 GTR 4도 꽤 정확했지만, 다들 가민이 더 정확하다고 하더군요.
결론적으로 러닝 데이터 신뢰성은 가민 265가 우세,
하지만 GTR 4도 가성비를 고려하면 꽤 괜찮은 성능을 보여줬습니다
스마트워치 러닝 기록 비교하면서 흥미로운 데이터가 많이 나왔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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