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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여러분~ 🏃♂️
오늘은 러너들이 진짜 많이 고민하는 거 하나 가져왔어요.
"10km 마라톤 뛰는데 에너지젤 꼭 가져가야 하나요?" 이 질문..!
저도 처음 뛸 때 진짜 엄청 고민했거든요ㅋㅋ
자,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볼게요!
10km는 사실... 에너지젤 없어도 돼요
결론부터 말하면,
10km 뛰는 데 에너지젤은 필수는 아닙니다.
10km는 빠른 사람은 40
보통 50분에서 1시간
늦어도 1시간 20분 정도 걸리거든요.
보통 사람 몸에 저장된 글리코겐(=에너지)이
1시간 정도는 충분히 버틸 수 있어요.
즉, 10km 뛰는 동안 굳이 추가로 에너지를 보충할 필요는 없다 이거죠.
근데, 경우에 따라 챙기면 좋은 상황도 있어요
완전 초보자거나,
체력이 진짜 많이 떨어지는 날에는,
중간에 힘이 뚝 떨어질 수 있어요.
특히 날씨 더울 때나,
몸 컨디션 안 좋을 때는,
기분 전환용으로 에너지젤 하나 먹으면 도움이 되긴 해요.
또, "심리적 안정감" 이라고 해야 하나?
'혹시 모르니까 하나 챙겼다!'
이게 은근히 멘탈에 좋을 때 있어요ㅋㅋ
요약정리!
- 보통은 10km 뛸 때 에너지젤 필요 없음
- 초보자 / 컨디션 안 좋을 때는 하나쯤 챙겨도 좋음
- 에너지젤 무게 별로 안 나가니까 "심리보험" 느낌으로 들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음
- 풀마라톤의 경우엔 전략이 많이 달라지는데요,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.
꿀팁 하나 더!
에너지젤 챙길 거면,
스타트 전에 먹는 게 좋아요.
달리다가 주머니 꺼내서 뜯고 먹고...
진짜 귀찮고 불편함 ㄷㄷ
출발하기 10분~5분 전에
하나 쪽쪽 빨고 출발하면,
에너지도 차오르고 기분도 업!!
마무리
그래서 제 결론은 이거예요!
"10km는 기본적으로 에너지젤 필요 없지만,
심리적 안정용으로 하나 들고 가는 건 괜찮다!"
특히 첫 10km 도전하는 분들이라면,
"혹시 모르니까 하나 정도는 가져가세요~" 👌
이상, 오늘도 즐런하세요!!🏃♀️🏃♂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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